7월 3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블록버스터 : 천재들의 브릭 전쟁’에서는 블록버스터 챔피언을 탄생시킬 파이널 미션이 시작됐다.
이날 노홍철은 TOP3 ‘더블 클러치’, ‘어느새’, ‘Team K'에게 "오늘 파이널 미션을 통해 블록버스터 챔피언이 탄생하고 챔피언에게는 우승 트로피와 창작지원금 3천만 원이 주어진다“고 발표한다.
“오늘은 트로피를 번쩍 들어 올리고 싶다”, “되게 오랜만에 보는데 숨겨둔 자식을 찾은 기분”이라고 설렘을 표하는 TOP3에게 노홍철은 “방심은 금물이다. 마지막 미션은 대중성을 평가할 시청자 판정단이 기다리고 있다. 파이널 라운드 1차 심사위원 점수 30%, 이번 2차 심사위원 점수 20%, 대중성을 평가할 시청자 판정단의 투표 점수 50%가 더해져서 블록버스터 챔피언이 탄생한다”고 해 TOP3를 놀라게 한다.
시청자 판정단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브릭랜드를 찾은 TOP3는 영감을 받기 위해 브릭랜드 이곳저곳을 꼼꼼하게 살피며 기록을 남겼다.
과연 어느 팀이 시청자 판정단의 마음을 사로잡을지 궁금해지는 가운데 노홍철은 “이번 TOP3에게 주어진 시간은 제한 시간 15시간”이라고 해 TOP3를 충격에 빠트린다. ‘어느새’ 양승환은 “이번엔 진짜 가능할까라는 걸 더 걱정하게 되고 전략을 수정해야 되지 않을까”라고 염려를 표했고 다른 팀 역시 “완성만 하자”고 해탈한 모습을 보였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15시간이라니 너무 빡빡하다”, “누가 우승할까 궁금”, “브릭랜드 재밌겠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레고 마니아들이 모여 브릭 조립 배틀을 펼치는 국내 최초 신개념 오디션. 한국판 <레고 마스터즈> ‘블록버스터 : 천재들의 브릭 전쟁’은 오늘 방송을 끝으로 막을 내린다.
iMBC연예 백아영 | 화면캡처 MBC
※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