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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이현의 첫 남자, 사실은 '엄친아'

기사입력2009-09-17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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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주말드라마 <보석비빔밥>에서 '소이현의 첫 남자'로 등장하는 윤종화가 극중 호감가는 연기로 눈길을 끌고 있다.



'완소남' 의사 유병훈으로 분한 윤종화는 간호사 루비(소이현 분)와 서로 좋아하지만 치맛바람이 센 어머니 때문에 루비와의 결혼에 갈등을 빚는다. 완벽한 외모와 달리 루비나 어머니에게 쩔쩔매는 모습이 어딘지 모르게 살짝 부족해 보여 모성애를 자극하는 캐릭터. 이 때문인지 시청자 게시판에도 소이현의 상대역인 그에 대한 문의가 잇따라 올라오고 있다.



183cm라는 훤칠한 키에 의사 가운이 잘 어울리는 윤종화는 2002년 앙드레김 패션쇼를 통해 데뷔했다. '정진무'라는 이름으로 <사랑찬가>, <특수수사일지:1호관 사건>, <에어시티> 등에 출연했으며 2008년부터는 본명인 '윤종화'로 이름을 바꿔 <유리의 성> 등에 등장했다. SBS 윤현진 아나운서의 동생이라는 것도 이때 공개한 사실.



또한 윤종화는 소이현과 서로 고등학교 때부터 잘 알던 사이로 뮤직비디오와 전작 드라마들에 이어 <보석비빔밥>에서 세 번째 호흡을 맞추고 있다며 특별한 인연을 밝혔다. 그는 "어릴 때부터 소이현과 함께 연기연습을 하며 친목을 다져왔다"며 "이번 작품도 소이현과 같이 한다고 해 내심 안심이 됐다. 현장에서 늘 편안하게 해 줘 고맙다"고 털어놨다. 또한 본인의 역할에 대해 "마마보이 기질이 있지만 사랑에는 순수한 남자다. 진정성 있는 캐릭터로 연기하겠다"며 포부를 다졌다.



윤종화와 소이현의 완벽한 커플 연기는 오는 19일(토) 밤 9시 45분 MBC 주말드라마 <보석비빔밥>에서 확인할 수 있다. 더불어 윤종화의 연적으로 새롭게 떠오를 외국인 카일(마이클 블렁크 분)이 과연 '엄친아' 윤종화를 제치고 소이현의 마지막 남자가 될 수 있을지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김하늘 기자 | 사진제공 MBC


 



MBC 주말드라마 <보석비빔밥>에서 커플 연기를 펼치고 있는 소이현(루비 역)과 윤종화(병훈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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