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황치열이 출연했다.
23일(목)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황치열이 '매일진품명품' 코너에서 청취자들의 사연을 소개했다.
이날 DJ 김태균이 "비가 내리니까 황치열 씨의 허스키한 목소리로 '비처럼 음악처럼' 한 번 들려달라"라고 요청하자 황치열이 바로 '비처럼 음악처럼' 한 소절을 불렀고 방청객 모두 환호했다.
장마 소식을 전하며 김태균이 "비가 오면 발라드 가수들의 비가 들어간 노래들이 라디오에서 계속 흘러나온다"라고 말하자 황치열이 "그렇다. 제 노래 중에도 '비가와'라는 노래가 있다"라고 소개하고 '비가와' 한 소절을 불렀다.
이후 "집에 창문 활짝 열어놓고 왔는데 물바다 되는 것 아니냐?"라는 한 청취자의 사연에 황치열은 "물이 조금 들어올 수도 있다. 예전에 옥탑에 살 때 나갈 때 문을 다 닫았는데도 물이 새더라. 집에 돌아오니 워터파크가 개장되어 있더라. 좀 놀다가 닦았다"라고 자신의 경험담을 전했다.
이에 김태균이 "집주인이 보수해주냐?"라고 묻자 황치열이 "비 올 때만 새는 거니까"라고 답했고, 김태균은 "비가 많이 온다고 하니까 피해 보지 않도록 미리미리 준비하셔야 될 것 같다"라고 청취자들에게 당부했다.
'두시탈출 컬투쇼'는 매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SBS 파워FM에서 방송되며, PC 및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SBS 고릴라'를 통해서도 들을 수 있다.
iMBC 이연실 | 화면캡쳐 보이는라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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