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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영화

'외계+인' 김태리 "류준열의 액션 영화사에 길이 클립으로 남을 정도로 좋았다"

한국영화홈페이지 2022-06-23 12:48
'외계+인' 김태리 "류준열의 액션 영화사에 길이 클립으로 남을 정도로 좋았다"
23일 오전 콘래드 서울에서는 영화 '외계+인' 1부의 제작보고회가 진행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최동훈 감독, 류준열, 김우빈, 김태리, 소지섭, 염정아, 조우진, 김의성이 참석해 작품에 대해 이야기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630년 전 고려 말에 권총을 들고 다니는 정체 모를 여인으로 천둥 쏘는 처자로 불리며 유명세를 탄 인물 ‘이안’을 연기한 김태리는 "영화를 위해 굉장히 많은 걸 준비했다. 특히 무술을 많이 준비했다. 액션스쿨, 기계체조, 사격도 배우러 다녔다."라며 캐릭터를 위해 준비했던 것을 이야기했다.

김태리는 이 작품에 출연한 이유로 "처음에는 궁금해 하며 보다가 두번째는 너무 재미있더라. 제가 영화를 선택할때 가장 중요한건 재미였는데 그게 가장 컸다."라고 밝혔다.

그러며 "현장에서 류준열에게 많이 의지했다. 영화의 첫 촬영이 저희 둘의 첫 촬영이었다. 촬영 전에 너무 떨리고 무섭고 긴장하면서 현장에 갔는데 류준열이 있어서 너무 편해졌다. 오빠가 있어서 할수 있었던 것 같다."라며 류준열과의 호흡을 이야기했다. 김태리는 류준열의 캐릭터를 많이 칭찬하며 "류준열이 연기한 '무륵'이의 액션은 영화사에 길이 남을(개인적인 의견이라고 정정), 클립으로 남을 좋은 액션이다."라는 말을 해 류준열을 몸둘바 모르게 했다.

영화의 매력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김태리는 "많은 장르를 가지고 있고 높은 기술력도 있다. 볼거리가 너무 많은데 결국 사람 이야기를 하고 있다. 그게 너무 매력적이다. 굉장히 많이 사람에 대한 애정이 담긴 영화다."라고 답변했다.

김태리는 쌍천만 감독 최동훈과 첫 작업이었는데 "감독님을 처음 만나고 미팅하고 촬영하면서 느껴진 전체적인 감독님의 태도는 '신남'이었다. 설레어하고 너무 재미있어 하며 연기를 하시더라. 정말 즐겁게 촬영을 마쳤는데 이후에도 감독님과 만나 대화를 하는데 '나 되게 두려워'라고 하시더라. '되게 겁나고 두려운데 그게 있어야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완성도 있는 걸 내놓기 위해 달려갈수 있는 힘의 근원이 된다'고 하시더라. 그래서 달리 보였다. 정말 감독님과 이야기하다보면 친구같고 천진난만하고 기분이 좋은데 그런 사람도 두려움이 있다는게 놀라웠다."라는 말로 최동훈 감독에 대해 이야기했다. 최동훈 감독은 김태리의 이런 말에 얼굴을 붉혔다.

'외계+인' 1부는 고려 말 소문 속의 신검을 차지하려는 도사들과 2022년 인간의 몸 속에 수감된 외계인 죄수를 쫓는 이들 사이에 시간의 문이 열리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7월 20일 개봉 예정이다.


iMBC 김경희 | 사진 고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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