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3일 서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꿈만 같던 결혼식을 잘 치렀다"며 "흔쾌히 달려와서 사회를 봐준 준하오빠 덕에 너무 든든했다. 내 친구 허각과 내 동생 배슬기는 땀과 눈물을 훔치며 세상에 둘도 없었던 열창을 해줬고 살면서 잊지 못할 시간을 만들어줬다"고 전했다.
이어 "결혼 준비를 처음부터 지금까지 잘 끝낼수 있도록 도와주신 드림팀. 임신까지 해서 예민한 신부인데도 너무 완벽한 시간들을 만들어줬다"며 "평생 기억해야 할 와주신 분들, 마음전해주신 분들, 축하해주신 모든 분들 정말 너무 감사하다. 촬영을 많이 해봐서 안 떨릴 줄 알았는데 겪어보지 못했던 긴장 속에 지금도 끝난 건가 싶다"고 밝혔다.
서영은 마지막으로 "둘이 아닌 셋이 입장하여 공주놀이 실컷 한날. #서영 #결혼했어요 #진짜했어요 #모두감사합니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서영은 2006년 MBC 드라마 '여우야 뭐하니'를 통해 데뷔했다. 이어 OCN '키드갱', '메디컬기방영화관', '경성기방영화관', '야차'와 SBS '미세스 캅2', '낭만닥터 김사부' 시즌1과 2 등에 출연했다. 지난 3일 자필 편지를 통해 혼전임식 소식을 알린 바 있다.
iMBC연예 이호영 | 사진제공 서영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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