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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면마비 온 저스틴 비버, 충격 근황…"콘서트 취소"

기사입력2022-06-11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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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스타 저스틴 비버가 안면마비가 왔다는 사실을 고백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저스틴 비버는 11일(한국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랑한다. 날 위해 기도해 달라"는 글과 함께 짧은 영상을 게재했다.

해당 영상에서 저스틴 비버는 "얼굴을 보면 알겠지만, 병을 앓고 있다. '람세이 헌트 증후군'이라는 병"이라고 밝혔다. 그는 한쪽 얼굴만 찡그린 채 불편한 표정으로 말을 이어나갔다.

저스틴 비버는 "바이러스가 안면 신경을 공격해 얼굴이 마비됐다. 눈을 깜박이지 못하고, 얼굴 반쪽이 완전히 마비됐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어쩔 수 없이 콘서트를 취소해야 한다"며 "상태가 심각하다. 이해를 부탁한다"며 "100% 회복을 위해서 잠시 쉬어가야 할 것 같다. 곧 나아질 것"이라고 팬들을 안심시켰다.

람세이헌트증후군은 대상포진 바이러스가 원인이 돼 발생하는 것으로, 바이러스가 안면부 신경을 자극하거나 손상을 일으켜 안면마비를 유발한다.

한편 저스틴 비버는 아내 헤일리 비버와 지난 2018년 결혼했다.


iMBC연예 백승훈 | 사진출처 저스틴비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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