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일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화요일은 밤이 좋아’에서는 ‘트롯 가면 짝꿍쇼’가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가면을 쓰고 등장한 대장들과 함께 호흡을 맞추며 열띤 대결이 펼쳐진 가운데, 김다현-진시몬 팀이 최종 우승을 거머쥐었다. 승패를 좌우할 행운권 추첨이 판도를 바꾸었다.
별사랑-박일준이 합계 202점을 기록하며 최고 수치를 올렸지만 이후 대반전이 일어날 줄은 아무도 예상하지 못했다. 197점인 전유진-우연이 팀은 플러스 5점의 행운권을 뽑아 동점을 이루며 기대를 모았다.
김다현-진시몬 팀은 총 점수에서 마이너스 10점을 기록하며 희비가 갈렸다. 이어 양지은은 총 점수에서 플러스 2점을 뽑아 200점을 기록, 2위에 머물렀다.
MC 붐은 “여기서 중요한 것은 단독 1위냐, 공동이냐”라고 말해 모두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별사랑-박일준의 행운권은 ‘현재 꼴등과 점수 바꾸기’였다.
결국 진시몬-김다현 팀과 전유진-우연이 팀이 공동 1위를 기록하며 대역전극을 마무리했다.
‘화요일은 밤이 좋아’는 ‘미스트롯2’ TOP7과 ‘미스레인보우’ 등 국민 딸들이 정통 트롯부터 7080 가요, 댄스 등 장르 불문한 무대를 펼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iMBC연예 이주원 | 화면 캡처 TV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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