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오후 JTBC 새 예능프로그램 '뉴페스타'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조효진 CP, 신천지 PD와 가수 윤종신 유희열 이상순 거미 규현 이미주가 참석했다. 진행은 김하은 아나운서가 맡았다.
이날 이상순은 프로그램 출연 계기를 묻는 질문에 "아시다시피 아내(이효리)가 가보라고 말해서 갔지만, 나도 음악하는 사람이라 주변 동료들의 이야기를 들어봤다. 음악인이 아닌 주변 이들도 마찬가지로 공연에 갈증을 느끼더라. 공연을 할 곳도, 볼 기회도 많지 않은 느낌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나 역시 공연을 보고 즐기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엄청난 뮤지션들이 총출동하는 프로그램이라 '재밌겠다'는 확신이 들었다. 촬영인 걸 잊어버릴 정도로 페스티벌을 즐겼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공연에 갈증을 느낀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뉴페스타'는 윤종신과 유희열이 기획자 겸 프로듀서로 나서 두 팀으로 꾸려지는 출연자 이무진, 박정현, 데이브레이크, 멜로망스(김민석 정동환), 윤도현, 최자, 빅마마 등과 함께 매주 다양한 주제에 맞게 공연(페스티벌)을 기획하여 메타버스, 온라인 등 시공을 초월해 관객과 만나는 ‘신개념 페스티벌’ 음악프로그램이다.
대한민국 공연 문화의 패러다임을 바꾸겠다 공언한 '뉴페스타'는 7일 밤 10시 40분 첫 방송된다.
iMBC연예 이호영 | 사진제공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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