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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콘, 비아이 탈퇴 심경 최초 고백 “이대로 끝인가?” (금쪽상담소)

기사입력2022-06-04 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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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아이콘이 ‘금쪽상담소’를 방문해 비아이 탈퇴에 대해 언급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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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일(금) 방송된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 34회에서 아이콘(iKON) 멤버 바비, 구준회, 김동혁이 고민 상담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아이콘은 전 출연자 위너의 추천으로 ‘금쪽상담소’를 찾게 됐다고 밝혔다. 구준회는 “어디까지 얘기해야 해?”라고 물었더니, 송민호가 “나가면 다 얘기하게 돼”라고 답했다고 전했다. 그래서 솔직하게 다 얘기하기로 결심했다는 것.

아이콘은 “꿈을 이뤘는데도 이유 없이 불안하다”라며 고민을 토로했다. 김동혁은 “답답하고 불안하다”, 구준회는 “1~2년 사이에 더 심해졌다”라고 전했다.


또한, 구준회는 현재 아이콘의 위치에 대해 “데뷔 때와 ‘사랑을 했다’ 때 전성기였다”라고 한 후, 지금은 예전만큼의 파급력이 없다고 냉정히 평가했다. 김동혁은 비아이가 마약 파문으로 팀을 탈퇴했을 때 가장 힘들었다고 고백했다. 리더의 부재가 크게 느껴졌다는 것.

iMBC 연예뉴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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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혁은 “그때 모든 멤버가 방 밖으로 안 나왔다”라고 전했다. 구준회는 충격에 현실감을 못 느꼈다고 말했다. 바비도 “아이콘은 이대로 끝나는 건가?”라며 걱정했던 당시를 떠올렸다. 또한, 이들은 멤버의 잘못이었기에 다 같이 죄책감을 느꼈다고 밝혔다. 오은영은 “세 분의 잘못이 아니다”라고 하며 서로의 속마음을 솔직하게 털어놓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한편, ‘국민 멘토’ 오은영의 전 국민 멘탈 케어 프로그램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는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혜영 | 채널A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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