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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석구 "오늘부터 '범죄도시2' 무대인사, 베트남 택시기사님 문신 찍어 똑같이 해" (컬투쇼)

기사입력2022-06-02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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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이홍기, 손석구, 최귀화가 출연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2일(목)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손석구, 최귀화가 '특별초대석' 코너에서 영화 '범죄도시2'를 소개하고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스페셜 DJ 이홍기가 "손석구 씨는 필리핀에서 드라마 촬영하다가 오셨다고 한다. 괜찮으시냐?"라고 묻자 손석구가 "어제 새벽에 왔다. 제가 왔을 때 팬분들이 공항에 나와 계셨다고 한다. 그런데 못 마주쳤다. 만나기로 약속을 했던 게 아니어서 몰랐는데 그게 온라인으로 생중계가 되고 있었던 것 같다. 아는 감독님이 형 왜 안 나와요? 그래서 저는 전혀 몰랐다고 했다. 너무 안타까웠다. 뵙고 그랬다면 좋았을텐데"라고 답했다.


이어 손석구는 "원래 그 게이트로 내리는 거였는데 제가 필리핀에서 비행기를 놓쳐 5분 후의 다른 비행기를 타는 바람에 다른 곳에서 내리게 되었다. 못 만나서 저도 되게 안타까웠다. 미리 약속이 되어 만났으면 좋았을텐데 아쉬웠다"라고 공항에서 팬들과 만나지 못한 이유를 설명했다.



이홍기가 "요즘 대세 중 대세시다. 벌써 5주째 화제성 배우 1위를 달리고 있다. 실감하시냐?"라고 묻자 손석구는 "실감난다. 한국에 오니까 실감난다. 너무 감사하다. 얼떨떨하다"라고 답했다.


DJ 김태균이 '범죄도시2'를 언급하며 "아들이 먼저 보더니 '범죄도시1'보다 더 재밌다고 무조건 보라고 하더라. 그래서 저도 봤는데 너무 재밌더라"라고 말하자 이홍기도 "매니저 동생이 저랑 보고 혼자 또 봤다고 하더라. 저도 또 보고 싶다"라며 공감했다.


"처음에 시사회 했을 때 어땠냐?"라는 김태균의 질문에 손석구는 "기술시사회라고 해서 두 달 전에 봤는데 솔직히 기억이 안 난다. 그래서 다시 볼 것 같은데 그때 한 번도 자리에 등을 붙이지 않고 봤던 건 기억난다. 긴장감이 끝까지 유지되어 너무 재밌었다"라고 답했고, 최귀화는 "언론시사회를 3년 만에 했는데 너무 오랜만이라 울컥했다. 영화 끝나고 기자님들이나 다른 분들이 영화를 잘 본 듯한 흐뭇한 표정으로 쳐다보셔서 뿌듯했다"라고 답했다.


이홍기가 "오늘부터 손석구 선배님이 합세해서 무대인사를 하신다고 한다. 이러면 끝이다. 천만 간다"라고 말하자 손석구가 "오늘은 홍대쪽으로 간다"라고 밝혔고 김태균이 "홍대, 여의도, 영등포에 가신다고 한다"라고 덧붙였다.



"'범죄도시2'는 정말 다 같이 만드는 영화다. 별로라고 생각되는 아이디어도 일단은 던져볼 수 있는 분위기다"라고 한 인터뷰 기사에 대해 손석구는 "제가 진짜 이상한 아이디어를 많이 냈다. 제가 문신을 많이 하고 나오지 않냐. 베트남을 감독님이랑 같이 간 적이 있다. 제가 돌아다니며 문신 사진을 막 찍어서 이런 문신을 하고 싶다 라고 했다. 실제 제가 한 문신은 친해진 택시기사님의 문신을 찍어서 똑같이 한 거다"라고 설명했다.


이후 김태균이 "필리핀에서 찍고 있는 드라마는 어떤 거냐?"라고 묻자 손석구는 "제목은 '카지노'다. 되게 재밌다. 공교롭게도 '범죄도시1' 만드신 강윤성 감독님이 드라마를 처음 하시는 거고 25~26년 만에 최민식 선배님이 드라마를 하시는 거다. 저는 거기에서 경찰로 나온다"라고 소개했다.


'두시탈출 컬투쇼'는 매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SBS 파워FM에서 방송되며, PC 및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SBS 고릴라'를 통해서도 들을 수 있다.




iMBC연예 이연실 | 화면캡쳐 보이는라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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