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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 입은 이근 "아직 우크라이나, 악에 맞서 싸울 수 있어 기뻐"

기사입력2022-05-26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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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국제 의용군으로 참전한 해군특수전전단 대위 출신 유튜버 이근이 소재를 밝혔다.

iMBC 연예뉴스 사진

최근 이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크라이나 국제군단 대변인인 데미안이 키이우에 있는 군병원으로 나를 찾아왔었다. 특이한 파병이있었지만, 저는 전 세계의 사람들과 함께 전투에 참여하고, 악에 맞서 싸울 수 있어서 기쁘다. 다음을 기약하며"라는 글과 함께 우크라이나 국제군단 대변인과 함께 악수를 하고 있는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그는 "아직 우크라이나에 있다"며 자신이 아직 귀국하지 않았음을 전했다.

그는 전날에도 인스타그램을 통해 "그동안 내 욕 열심히 했냐? 살아 있어 미안하다"라며 자신의 사망설을 제기한 이들을 우회적으로 비판했다.


앞서 지난 22일 이근은 부상을 입었다며 한국에서 치료를 받은 뒤 우크라이나로 복귀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힌 바 있다. 이근 측은 유튜브 채널 'ROKSEAL' 커뮤니티를 통해 "이근은 병가를 내고 한국에서 추가 치료받을 예정이다. 부상을 회복한 뒤 한국 정부의 허락하에 우크라이나로 돌아갈 수 있기를 희망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이근은 과거 유튜브 웹예능 '가짜사나이 시즌1' 콘텐츠에서 교육 대장으로 등장해 여러 유행어를 탄생시키며 큰 화제를 불러일으킨 인물이다.


iMBC연예 백승훈 | 사진출처 이근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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