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빽가 "내가 멋져 보일 때는 사진 찍을 때와 무대에 있을 때, 그때는 웃음기 빼려고 해" (컬투쇼)

기사입력2022-05-13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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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빽가가 출연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13일(금)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빽가가 '매일진품명품' 코너에서 청취자들의 사연을 소개했다.


이날 DJ 김태균이 오프닝 뮤직으로 마이클 잭슨의 '스릴러'를 소개한 후 "마이클 잭슨이라는 존재는 춤을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어떤 느낌이냐?"라고 묻자 빽가가 "진짜 신이다. 농구의 신이 마이클 조던인 것처럼 춤을 조금이라도 좋아하는 사람에게 마이클 잭슨은 신과 같은 존재다"라고 답하고 "저도 어릴 때 마이클 잭슨의 춤을 보면서 문워크 연습하고 그랬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빽가 님, 뭘 해도 한결같이 어설픈 모습, 참 보기 좋다. 힘내시라"라는 한 청취자의 문자에 김태균이 "본인이 생각하기에 나는 이거 했을 때 진짜 멋져 보인다 할 때는 언제냐?"라고 묻자 빽가는 "사진 찍을 때랑 무대에 있을 때"라고 답하고 "그때는 웃음기를 좀 빼려고 한다. 그래서 저랑 종민이 형은 무대에 있을 때 꼭 선글래스를 낀다. 눈 마주치면 웃으니까. 무대에는 안 그러고 싶어서 선글래스를 낀다. 사진 찍을 때는 정말 그 일만 한다. 그때는 제가 스태프니까 모델이나 피사체를 빛나게 해야 하기 때문에"라고 설명했다.



'두시탈출 컬투쇼'는 매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SBS 파워FM에서 방송되며, PC 및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SBS 고릴라'를 통해서도 들을 수 있다.




iMBC 이연실 | 사진제공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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