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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밀스 아내, 제 2의 정준영 사건 거론하며 레퍼A씨 비난 [소셜in]

기사입력2022-05-11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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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 던밀스의 아내가 또다른 래퍼의 사생활을 폭로하며 강도 높은 비난을 해서 화제다.


iMBC 연예뉴스 사진
iMBC 연예뉴스 사진

던밀스의 아내는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래퍼 A씨의 강도 높게 비난했다. 던밀스의 아내는 "디엠으로 여자 만나고 다닌다는 것까지만 이야기하네? 그 뒤에 몰카 찍어서 사람들한테 공유했던 것들은 얘기 안 하네? 양심적으로 반성했으면 그런 말도 방송에서 못 했을 텐데 그런 게 전혀 없었나 보네? 그만하면 좋겠다. 점점 경찰서에 신고하고 싶어지니까.."라는 글을 남겼다. 뿐만 아니라 "친한 동생이 그렇게 찍힌 사진, 보낸 카톡 내용 다 가지고 있고 신고하면 다른 사람들도 피해 볼까 봐 참았다는데 모두가 보는 방송에서 그런 말을 한다는 건 전혀 그에 대한 죄책감이 없다는 거네. 정준영이랑 다른 게 뭐지? 그 동생 너무 힘들어서 자살시도까지 했었는데"라며 래퍼 A씨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후 던밀스의 아내는 정준영 사태때의 기사들을 캡쳐하여 올리며 래퍼 A씨가 DM으로 만난 여자들의 몰카를 찍고 카톡방에서 지인끼리 돌려본 것에 대해 간접적으로 비난을 했다.


던밀스의 아내가 올린 글에 한 네티즌은 DM을 보내기도 했는데 이 네티즌의 글도 충격적이었다. 해당 글에는 "혹시 이 사람 OOO 아니냐. 제 친구는 그 사람이랑 디엠으로 만났는데 주변인들한테 관계 동영상 공유 당하고 충격으로 자살했다. 비슷한 사연이 있어서 심란해서 DM 보내 본다"라고 써 있었고, "이게 정말 사실인가요? 그사람이 유포한건가요?"라고 던밀스 아내가 묻자 "네 맞아요. 주변 사람들이랑 돌려봤다고 했어요"라고 답변되어 있었다.


해당 게시물로 인해 던밀스에게 확인 전화가 새벽에도 오고 있는지 던밀스의 아내는 "이 시간에 남편한테 심지어 다른 사람 시켜 전화해서 피해자 2차 가해하지 말라. 카톡방에 있던 방관자 분들 정신 차려라. 진짜 많이 참고 그 사람들까지 언급 안 하는 거 다 알 텐데 이런식으로 하는 게 말이 되냐. 당신들 인생만 중요하냐"라며 추가 게시물을 올리기도 했다.


이같은 사실이 커뮤니티에 알려지자 네티즌들은 래퍼A가 누구인지를 추측하고 있다. 방송에 나온다는 글이 유튜브도 해당되는 건지 궁금해 하며 몇몇 래퍼의 이름들이 거론되기도 했다. 하지만 또 일부 네티즌들은 "이러다가 2차 피해자만 생긴다. 까려면 제대로 실명을 까던지"라며 섣부른 추측을 자제하고 있기도 하다.




iMBC 김경희 | 화면캡쳐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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