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 부산에 방문해 정용화의 소꿉친구들을 만나고 온 용서부부.
이후 두 사람은 상도동 신혼집에서 한층 더 가까워진 모습으로 아침을 맞이하였다. 하지만 깨가 쏟아지는 것도 잠시, 그들은 곧 티격태격 실랑이(?)를 벌였다는데, 바로 현 부인이 용 남편을 병원에 데려가려고 했기 때문.
그러나 용 남편은 '병원에 안 가도 되는 이유'를 깨알같이 늘어놓으며 병원에 가지 않겠다고 버티기 시작했다고. 이에 현 부인은 마치 아들을 달래는 엄마가 된 듯 '요옹 아기 우쭈쭈 작전'을 펼쳤다는데. 그 결과 결국 용 남편은 현 부인 손에 이끌려 병원에 가게 되었다는 것.
도대체 현 부인은 무슨 이유로 용 남편을 병원에 데려간 것인지, 과연 용 남편에게는 무슨 속사정(?)이 있어 병원까지 가야했던 것일지. '용서부부, 병원에 가다!' 편은 29일 오후 5시 10분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방송될 예정이다.
iMBC 편집팀 | 사진제공 MBC
※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등을 금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