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오후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는 '제58회 백상예술대상' 시상식이 열렸다.
이날 행사에서 조우진은 영화부문 남자 조연상을 수상했다.
조우진은 "허준호 선배님도 계신데 제가 받아도 될지, 너무 죄송하고 민망하다. 너무 감사드린ㄴ다. 개인적으로는 '킹메이커'의 이실장은 무모한 도전이었다. 처음부터 끝까지 지지해준 감독님과 제작진에 감사하다. 좋은 작품에서 좋은 기운을 나눠주신 훌륭한 선배님들과 함께 했었다. 끝까지 계속 격려 아끼지 않았던 설경구 선배 감사하다. 이선균에게도 감사하다. '킹메이커' 보시고 신규 가입한 팬카페 회원에게도 감사하다. 개인적으로 고민이 아주 많은 시기다. 작품도 하지 않고 쉬고 있는 중인데 좋은 고민하라는 의미로 받겠다"라며 수상소감을 밝혔다.
iMBC연예 김경희 | 사진제공 백상예술대상사무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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