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은이 마켓 손님에게 개인 연락처를 줬다.

21일 방영된 tvN '어쩌다 사장2'에서는 나주 공산면 마켓에서 설현이 멤버들이 6일 차 저녁 손님을 맞는 모습이 담겼다.

21일 방영된 tvN '어쩌다 사장2'에서는 나주 공산면 마켓에서 설현이 멤버들이 6일 차 저녁 손님을 맞는 모습이 담겼다.
지난 주 설현에 이어 아르바이트생으로 합류한 박병은은 품에서 돌연 칼을 꺼내들더니 도마를 올리고 커다란 박스에서 싱크대 크기 만한 대형 방어를 꺼냈다. 박병은은 "제주도 마라도에서 나온 방어를 (지인에게) 받았다"고 말했다.
박병은의 요리 솜씨를 익히 알고 있는 조인성은 "오늘 밤 주인공은 형이다"고 말했다.
박병은의 요리 솜씨를 익히 알고 있는 조인성은 "오늘 밤 주인공은 형이다"고 말했다.
반면 박병은은 능숙하게 방어 손질을 하며 부위별로 살을 발라내 시선을 끌었다.
이후 박병은은 취미가 낚시라는 한 남학생과 '낚시'로 공감대를 형성했다. 박병은은 "붕어 몇 센티까지 잡아 봤냐"고 했고, 학생은 "토종으로 5자까지 잡아 봤다"고 답했다. 박병은은 "그 정도면 엄청난 기록이다. 나도 초등학교 3학년 때부터 했는데도 못 잡아 봤다"며 혀를 내둘렀다.
박병은은 "미끼로 옥수수를 쓰냐, 글루텐 쓰냐" 등 구체적인 질문을 퍼붓더니 "내가 전화번호 가르쳐주겠다. 나중에 여기 오면 같이 (낚시) 하자"며 휴대폰 연락처를 주었다.
박병은은 "미끼로 옥수수를 쓰냐, 글루텐 쓰냐" 등 구체적인 질문을 퍼붓더니 "내가 전화번호 가르쳐주겠다. 나중에 여기 오면 같이 (낚시) 하자"며 휴대폰 연락처를 주었다.



한편 매주 목요일 밤 8시40분 방영되는 '어쩌다 사장2'는 도시남자 차태현, 조인성의 두 번째 시골 슈퍼 영업 일지다.
iMBC연예 이소연 | 화면캡쳐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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