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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검사 도베르만' 조보아 안보현 갑질 사건 승리로 이끌었다..반전의 징역 3년 선고

기사입력2022-04-13 0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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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보아와 안보현이 재판을 승리로 이끌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12일 방송된 tvN ‘군 검사 도베르만’에선 갑질 사건을 두고 반전의 판결이 났다.


이날 배만(안보현 분)은 화영(오연수)이 증인으로 나서는 것을 보고 군판사가 법정에 들어오기 전에 이미 판결을 내렸다고 판단했다.

배만의 예상대로 무섭에 대한 재판은 사전에 정해진 방향으로 진행됐다. 신 하사의 몸에 남은 구타의 흔적이 공개됐고, 신 하사의 증언까지 이어졌지만, 문구는 증언과 증거에 신빙성이 없다며 자해라고 주장했다.


문구는 이에 지지 않고 신 하사의 정신과 진단서를 제출했다. 그는 동료의 죽음으로 신 하사가 정신적 트라우마를 심각하게 겪었다고 강조했다.



이에 발끈한 배만은 판사의 주의까지 받으면서도 감정 조절하지 못 했고, 우인에 의해 간신히 마음을 가라앉혔다.


우인은 신 하사에게 "지속적인 구타에도 참은 이유가 뭐냐"고 했다. 신 하사는 "돈 때문이다. 제 아이 이제 3살이다. 가족력이 심장병으로 병원에서 자랐다. 월급으로는 아들 병원비를 댈 수가 없었다"며 눈물을 흘렸다.


판사는 강압적으로 재판을 이어가려 했지만 결국 참관객들의 야유를 받았다. 군판사는 막무가내로 재판을 종료했고, 무섭은 신 하사에 보복을 하겠다고 날뛰었다.


재판이 재개되고 우인은 화영의 부관이자 과거 무섭에게 성추행을 당했던 양 중위를 증인으로 내세우며 재판장에게 중형을 촉구했다.



이에 군판사는 어쩔 수 없이 신 하사의 증언과 증거를 채택했고, 그 결과 가혹 행위가 확인된 무섭에게 징역 3년이 선고됐다.


이에 무섭은 발끈하고 일어나 “감히 날 감옥에 처넣어? 군 검사들 미쳤어? 이런 말도 안 되는 재판이 어디 있어?”라며 삿대질을 하고 울분을 토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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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매주 월요일, 화요일 방영되는 '군검사 도베르만'은 돈을 위해 군검사가 된 남자 도배만과 복수를 위해 군검사가 된 차우인이 만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iMBC연예 이소연 | 화면캡쳐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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