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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2' 임창정 첫째 아들 "아버지 재혼, 처음엔 싫었다" vs 둘째 아들 "처음부터 마냥 좋았다"

기사입력2022-04-12 0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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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창정 두 아들이 엄마 서하얀에 대한 속 깊은 이야기를 털어놨다.

iMBC 연예뉴스 사진

11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서하얀이 두 아들과 봄 옷 쇼핑에 나선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서하얀과 첫째 둘째 아들 준우, 준성 군은 골프 의류 매장으로 봄 옷을 사러 갔다.


서하얀이 아이들과 남편 얼굴을 고른 다음 첫째 준우 군은 "엄마 옷도 보자"며 다가왔다.

준성 군은 엄마 서하얀에게 옷을 사주겠다고 하는 등 스윗한 면모를 보였다.



이후 인터뷰에서 준성 군은 "엄마를 처음 만났을 때부터 좋았다. 어릴 적 같이 놀러다녔던 추억이 있다"며 함박 웃음을 지었다.


준우 군은 "엄마를 10살 때 처음 만났다. 첫 인상은 '와 키 크다'였다"고 떠올렸다.


제작진은 준우 준성 군에게 엄마를 처음 소개 받았을 때 느낌을 물었다. 준성은 "7살 때 엄마가 따로 살았다. 엄마 필요했다. 그래서 마냥 좋았었다"고 고백했다.


반면 준우 군은 "난 싫었다. 그때 아빠가 다른 사람이랑 결혼 안 한다고 나랑 약속했었는데, 갑자기 결혼한다고 해서 좀 삐쳤다. 그런데 결혼하니까 좋은 거 같다"며 웃었다.



준우 군은 '엄마란?'이라는 질문에 "그냥 엄마"라고 했고, 준성 군은 "당연한 존재. 엄마가 있어야 됐으니까"라고 했다. 이어 "엄마 사랑해요"라며 서하얀을 웃게 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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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동상이몽2'는 다양한 분야의 커플들이 알콩달콩 살아가는 모습을 '남자'와 '여자' 입장에서 바라보고, 운명의 반쪽을 만난다는 것의 의미와 두 사람이 함께 사는 것의 가치를 살펴보는 프로그램이다.






iMBC연예 이소연 | 화면캡처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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