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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T DREAM 마크 "파란 머리 최초 공개", 런쥔 "압구정에서 송중기 닮았다는 얘기 들어" (컬투쇼)

기사입력2022-04-07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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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황치열, NCT DREAM이 출연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7일(목)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NCT DREAM(마크, 런쥔, 천러, 재민, 해찬, 제노, 지성)이 '컬투음감회' 코너에서 새 앨범 'Glitch Mode'를 소개하고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DJ 김태균이 "앨범이 1주일 만에 210만 장이 팔렸다. 자체 최단 기간 더블 밀리언셀러에 등극했다고 한다"라며 놀라워하자 황치열이 "저희가 음원 낼 때 NCT DREAM 같은 분들 나오신다고 하면 피한다"라고 응수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김태균이 "정규 1집은 14관왕으로 마무리했는데 이번엔 몇 관왕이 목표냐?"라고 묻자 마크가 "사실 그런 몇 관왕은 중요하지 않고 매번 음방마다 재밌게 잘 나오면 저희는 그것으로도 만족한다"라고 답했다.



김태균이 멤버들이 참여한 곡을 소개해달라고 요청하자 마크가 "몇 곡 있는데 그 중 우리 멤버들도 제일 좋아하고 팬분들도 좋아하는 곡이 '북극성'이라는 곡이다"라고 소개했고 천러가 "노래가 너무 좋고 가사도 예쁘다"라고 덧붙였다.


곡에 함께 참여한 재민은 '북극성'에 대해 "멤버들마다 뭘 생각하고 썼는지 다른데 저는 시즈니 팬분들을 생각하면서 북극성이 별자리다, 별자리에서 별 하나가 빠지면 별자리가 아닌 것처럼 시즈니가 빠지면 NCT DREAM도 NCT DREAM이 아니다 그런 의미로 가사를 썼다"라고 밝혔다.


"헉, '컬투쇼' 최초 공개! 마크의 파란 머리. 사랑스러워졌다"라는 한 청취자의 문자에 마크가 "아직 1주일도 안 된 새로운 머리인데 여기에서 처음 공개한다"라고 설명했고, 김태균이 "두피가 많이 힘들어 했겠다"라고 말하자 마크는 "그래도 잘 나온 것 같아서 좋다"라고 답했다.


"이게 무슨 블루라고 해야 하냐?"라는 김태균의 질문에 마크가 "날이 갈수록 달라진다. 샴푸를 할 때마다"라고 답하자 김태균은 "이렇게 하자. 마크블루로 가자"라고 말했고 마크는 "좋다, 마크블루"라고 응수했다.



이어 김태균이 "런쥔 씨는 데뷔 이래 가장 짧은 헤어스타일이라고 하는데 왜 짧게 하신 거냐?"라고 묻자 런쥔은 "이번 콘셉트에 따라 회사에서 추천해준 것인데 한 번쯤 짧게 잘라보고도 싶었다"라고 답하고 "마음에 든다"라고 덧붙였다.


황치열이 "별명이 생겼다고 한다. '런중기'라고"라고 말하자 런쥔은 우선 "죄송하다"라고 말하고 "옛날에 압구정을 걷고 있는데 어떤 술에 취한 남자분이 비틀거리며 지나가시다가 갑자기 저에게 송중기 닮으셨어요 라고 하셨다. 그 얘기 듣고 바로 90도로 인사드렸다. 감사하게 생각한다"라며 '런중기' 별명에 관한 에피소드를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황치열도 "그만큼 그런 이미지가 있다는 거다"라며 "저도 예전에 홍대앞 커피숍에서 알바 할 때 그런 얘기 들은 적이 있다. 강동원 닮았다고. 그 얘기 듣고 리필을 계속 해드렸다. 그만 먹고 싶어요 라는 말이 나올 때까지 리필을 해드렸다"라고 말해 또 웃음이 터졌다.


'두시탈출 컬투쇼'는 매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SBS 파워FM에서 방송되며, PC 및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SBS 고릴라'를 통해서도 들을 수 있다.





iMBC연예 이연실 | 화면캡쳐 보이는라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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