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푸터(고객센터 등) 바로가기

황치열 "봄만 되면 차트에 올라오는 '벚꽃엔딩', 상남자 버전으로 불러" (컬투쇼)

기사입력2022-04-07 15:09
  • 트위터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링크 복사하기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황치열이 출연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7일(목)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황치열이 '쇼단원 소리질러~!!' 코너에서 청취자들의 사연을 소개했다.


이날 스페셜 DJ 황치열이 "벚꽃을 닮은 남자 황치열이다"라고 자기소개를 하자 DJ 김태균이 "그래서 활짝 핀 거냐. 벚꽃나무 기둥이 유독 까맣다는 얘기가 있더라. 그런데 벚꽃은 하얗게 화사하게 핀다"라고 말했고 이에 황치열이 "그래서 제가 닮은 거다. 제가 유독 까만데 손톱은 하얗다. 손가락을 펴면 벚꽃나무다"라고 응수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김태균이 "장범준 씨와 '벚꽃엔딩'을 부르셨다고 하더라"라고 말하자 황치열이 "장범준 씨의 유튜브 채널에서 불렀다. 그렇게 친한 건 아닌데 제가 굉장히 좋아한다"라고 밝히고 "'벚꽃엔딩'은 원래 야들야들하게 불러야 하는데 제가 상남자 버전으로 불렀다. 제가 불렀더니 범준 씨가 놀라더라. 상남자 버전이라고"라고 설명했다.



"'벚꽃엔딩' 이 노래로 장범준 씨가 저작권료를 엄청 받는다고 하더라. 웬만한 동네 대로변의 건물 하나를 살 수 있을 정도라고 하더라"라는 김태균의 말에 황치열도 "어마어마하게 벌었다고 얘기 들었다. 사실 이 곡이 봄만 되면 차트에 올라온다. 많은 분들이 듣고 계시다는 얘기다"라고 말했다.


'두시탈출 컬투쇼'는 매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SBS 파워FM에서 방송되며, PC 및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SBS 고릴라'를 통해서도 들을 수 있다.




iMBC연예 이연실 | 화면캡쳐 보이는라디오

※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