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푸터(고객센터 등) 바로가기

'강철부대2' SDT 데스매치 퇴종 탈락..팀장 강준 "기회를 놓친 것 같아 아쉬워"

기사입력2022-04-06 01:05
  • 트위터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링크 복사하기

SDT가 시즌1에서 팀장을 맡은 강준의 합류에도 불구하고 결국 데스매치에서 최종 탈락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29일 밤 방송된 채널A와 SKY채널의 예능프로그램 ‘강철부대2’ 7회에서는 두 번째 탈락 부대를 결정짓는 '50㎏ 통신 병기 수송' 데스매치 결과가 공개됐다.


SART(공군특수탐색구조대대), 707(제707특수임무단)이 초반부터 앞서 나가는 것과 달리 SDT(군사경찰특임대)는 페이스를 조절하며 뒤쳤다.


2등을 달리던 707 팀의 김태호는 막판 스퍼트 타임을 노렸지만 이주용 팀장은 지친 모습을 보이며 멈춰섰다.


낙오돼 있던 이정원은 한계를 극복하고 팀장이 들고 있던 50kg 통신 장치를 들었다. 이주용은 "잘했다. 정원아. 예뻐 죽겠다"며 기를 북돋웠다.



구성회는 지친 팀장을 뒤에서 밀어주며 감동을 선사했다.


707은 데스매치에서 두 번째로 결승선에 도착했다. 이주용은 "이번 미션을 계기로 올라가자"며 팀원들을 격려했다.


SDT는 전원이 함께 결승전에 도착했지만, 최하위였다. 끝까지 투지를 보인 SDT를 향해 다른 팀들의 격려가 이어졌다.


팀원들은 함께 얼싸 안으며 서로를 위로했다. 팀장 강준은 부대원들에게 “미안하다”며 사과했지만, 부대원들은 오히려 “우리가 미안하다”며 사과했다.


강준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마음이 되게 복잡했다. 시즌1 때도 같은 미션 비슷한 장소에서 패배를 하고 오늘도 와서 행군에서 떨어졌다”라며 씁쓸함을 드러냈다. 그는 탈락자 발표 이후 "기회를 놓친 것 같아서 너무 아쉽다"고 심경을 고백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iMBC 연예뉴스 사진
iMBC 연예뉴스 사진

한편 매주 화요일 밤 9시 20분 방영되는 '강철부대2'는 최정예 특수부대 출신 예비역들이 팀을 이뤄 각 부대의 명예를 걸고 싸우는 밀리터리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iMBC연예 이소연 | 화면캡쳐 채널A

※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