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사랑에 대한 두려움이 있다며 강연을 신청한 사연자는 전 남자친구에게 심각한 데이트폭력을 당했다며 당시 통화했던 녹취록을 공개했다. 녹음 내용에는 온갖 욕설과 폭언이 난무했고 다툼의 잘못을 사연자의 탓으로 돌렸다. 한 해 데이트폭력 신고는 1만 9천 건 가량, 30분에 1건씩 발생하고 있다. 하지만 형량은 솜방망이 수준이다.
데이트폭력, 우리는 어떻게 바라봐야 할까? 고민을 해결해줄 강연자로 국내 1호 프로파일러, 권일용 박사가 나섰다. 데이트폭력 가해자의 심리 분석은 물론 나쁜 애인을 사전에 구별하는 방법까지 4월 5일 오후 5시 10분 MBC '강연 주문받습니다-당1특송'에서 지방으로의 이사를 고민하는 워킹맘 사연과 함께 공개된다.
iMBC연예 백승훈 | 사진제공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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