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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나귀 귀' 허니제이 "과거 댄서 스케줄과 아르바이트 병행, 쉽지 않았다"

기사입력2022-04-03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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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리뱅이 어려웠던 시절을 회상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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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방송된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댄스크루 홀리뱅이 프로모션 비디오를 찍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허니제이를 비롯한 홀리뱅 멤버들은 프로모션 비디오를 찍기 전날 곱창 집을 찾아 최후의 만찬을 즐겼다.

허니제이는 "이런데는 비싸서 들어오지도 못했는데"라며 감격했다. 이어 멤버들에게 "요즘 벌이는 어떠냐. 우리 예전에 알바 많이 했었잖아"라고 말을 꺼냈다.


PC방과 옷가게 알바를 했었다는 타로에 허니제이는 "나는 벽돌 알바 했었다. 조립식 벽돌을 부수는 길거리 게임이다. 게임을 세팅하는 역할이었다. 격파 끝나면 벽돌을 조립해야했다. 다 깨면 너무 짜증나"라고 말했다.

그러나 춤이 본업이다보니 오래 알바를 하지는 못했다고. 허니제이는 "댄서들은 시간이 고정적이지 않다보니, 알바를 해도 오래하지 못한다. 갑자기 스케줄이 생긴다. 사장님도 이해해주는 것도 한계가 있다. 죄송해서 오래하지 못했었다"고 말했다.

허니제이는 "어려울 때 이야기하면 타로한테 고마운 게 있다. 타로가 어렵게 말을 꺼냈다. '사정상 돈을 벌어야 하는 상황인데, 그만 둘게요가 아니라 잠깐만 쉬었다가 오겠다'고 한게 너무 고마웠다"고 말해 멤버들을 감동케했다.


iMBC연예 차혜린 | 사진제공=KBS 2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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