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겸은 신곡 ‘Take You Down’ 발매 직후인 이날 '친한친구'에 출연해 라이브 무대를 라디오 최초로 공개했다.
DJ 영재는 “사실 이 노래를 미리 들어봤는데 너무 좋았다”면서 "신곡 뮤직비디오를 보면서 감탄밖에 안 나왔다. 지금 색깔을 그대로 가지고 갔으면 좋겠다"고 유겸을 치켜세웠다.
두 사람은 이날 '친한친구' 방송에서 첫 만남에 관한 이야기도 나눴다.
DJ 영재는 "처음 유겸을 만난 건 연습생 숙소에서였다. 처음 건넨 말이 ‘햄버거 뭐 먹을래?’였다. 그래서 당연히 형인 줄 알았다"고 밝혔다. 이에 유겸은 “내가 그때부터 쭉 이 얼굴이었다”고 말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첫 솔로곡 발매 당시와 비교해 성장하거나 달라진 점이 있느냐”라는 DJ 영재의 질문에 유겸은 솔로 아티스트로서 진지한 모습을 내비쳤다.
유겸은 “이번에는 꽤 쉬면서 고민도 많이 하고 나 자신을 많이 채찍질했다. 계속해서 (실력이) 늘고 싶은데, 할 수 있는 것은 연습이랑 곡 작업뿐이었다. 그런 부분에서 늘었다고 느껴 기분이 되게 좋았다”고 답했다.
끝으로 유겸은 올해 목표에 관해 "팬들과 최대한 많이 만나는 것"이라며 "음악 작업을 열심히 하는 것도 팬들과 자주 만나기 위해서"라고 밝혔다.
오는 5월 독일 투어를 예정 중인 유겸은 국내에서도 솔로 콘서트를 꼭 하고 싶다면서 "내년 안에는 무조건 하지 않을까 예상한다”고 덧붙였다.
케이팝 스타들이 출연하는 MBC FM4U 'GOT7 영재의 친한친구'는 매일 저녁 8시 MBC FM4U(수도권 91.9MHz)를 통해 방송된다. 공식 홈페이지 및 MBC 라디오 애플리케이션 미니(mini), 유튜브 봉춘라디오에서도 보이는 라디오로 함께할 수 있다.
iMBC연예 김혜영 | 사진 제공 : MBC
※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