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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신영 "나비 씨 결혼식 때 '영원한 친구' 부르면서 양가 어머님 점프 시켜" (정희)

기사입력2022-03-31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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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목)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서 김신영이 청취자들의 결혼식 에피소드를 소개하며 나비의 결혼식을 언급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이날 DJ 김신영은 '결혼식 에피소드'라는 주제로 청취자들의 사연을 소개하던 중 "친구 결혼식 때 우는 내 남편, 왜 그러니? 나 모르는 무슨 사건 있었니?"라는 한 청취자의 사연에 "얼마 전에 제 친구가 결혼했다. 오늘 신혼여행에서 돌아오는데 결혼식 때 제 친구들이 그렇게 울더라. 양가 어머니들의 화촉점화 때부터 펑펑 울더라. 저는 결혼식장에서 운 적이 없다. 행복한 날에 왜 울어야 되는가 하면서 친구들이 우는 걸 지켜본다. 그리고 저는 친구 결혼식을 앉아서 본 적이 없다. 늘 사회를 보느라 서서 봤던 게 아쉽다"라고 말했다.


이어 "제 결혼식 때 엄마가 축가로 '아모르 파티' 부르시며 춤추시다가 흥에 겨워 시어머니 손 붙잡고 격하게 흔드셨다. 나이트인 줄"이라는 한 청취자의 사연에 김신영은 "나비 씨 결혼할 때 제가 '영원한 친구' 부르면서 친정어머님과 시어머님 같이 점프를 시켰다. 백 덩크할 정도로 많이 뛰셨다. 나비 씨, 지금 잘 살고 있다. 행복하게"라고 밝혔다.


김신영은 "축가나 이런 것 많이 알고 싶으시다면 오늘밤 '차트 시스터즈'를 통해서 확인하시기 바란다. 그리고 내일 4월 1일 넷플릭스에서 공개되는 '셀럽은 회의 중'도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라며 새로 시작하는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는 매일 낮 12시부터 2시까지 MBC FM4U(수도권 91.9MHz)에서 방송되며, PC 및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mini'를 통해서도 들을 수 있다.




iMBC연예 이연실 | 화면캡쳐 보이는라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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