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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 “마지막 연애 11년 전” 김승수, 데이트 때 영화관 좌석은 3좌석 예매...왜?!

기사입력2022-03-31 0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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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 옆자리에 누가 앉으면 불편할까 봐”

iMBC 연예뉴스 사진
iMBC 연예뉴스 사진

김승수가 마지막 연애가 11년 전이라고 밝혔다.

30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결혼작사 미혼작곡’ 특집으로 장동민, 서효림, 김승수, 신주아가 출연했다.

이날 안영미는 “2015년 출연할 당시 마지막 연애한지 4년 됐다고 하셨고 2017년 출연했을 땐 6년 됐다고 하셨는데 지금은 마지막 연애한지 얼마나 되셨냐”고 물었다. 김구라가 “설마 11년은 아니죠”라고 하자 김승수는 “됐죠”라고 답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그는 “복이었던 게 그 사이에 계속 일을 했다. 그러다 보니 외롭거나 그런 건 아니었고 일하다가 잠깐 뵙게 되는 분이 있으면 두세 번 보다가 말게 되고 그랬다”고 덧붙였다.

그런가 하면 김승수는 연애할 때 특별한 데이트 방법이 있다고. 그는 “사전 답사를 하는 걸 좋아한다. 저도 모르는 곳에 가게 되면 시간 날 때 먼저 가서 시그니처 메뉴도 먹어본다. 또 영화를 같이 보면 세 자리를 예매한다. 여자친구 옆자리에 누가 앉으면 불편할까 봐”라고 설명해 여성 출연자들의 열렬한 지지를 받았다.

또 김승수는 오래전부터 계획한 프러포즈가 있다고. 김승수는 “아프리카 탄자니아다. 해안가의 섬인데 물이 차면 섬이 돼서 레스토랑이 하나 남는다. 너무 환상적으로 아름다워서 나중에 같이 할 사람하고 꼭 와야겠다고 생각했다. 레스토랑에 2014년에 편지를 보관해놓고 왔는데 갈 일이 아직 없었다”고 이야기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와 스윗해”, “이 남자 왜 혼자죠”, “로맨틱해”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백아영 | 화면캡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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