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0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결혼작사 미혼작곡’ 특집으로 장동민, 서효림, 김승수, 신주아가 출연했다.
이날 신주아는 남편이 태국 재벌이라는 소문과 태국 클럽에서 만났다는 루머에 대해 “태국에서 국민들이 다 아는 페인트 회사 브랜드다. 한국에서는 쿤서방으로 불러주셔서 감사하다. 클럽에서 만난 게 아니고 초등학교 친구 남편의 후밴데 태국 여행 간 김에 소개를 받게 됐다. 우연히 만났는데 눈 떠보니 결혼하고 눈 떠보니 태국에서 살고 있다”고 해명했다.
또 신주아는 남편에게 받은 특별한 선물에 대해 언급했다. 바로 태국어와 영어로 된 명함. 그는 “제가 아직까지 태국어를 읽을 수 있는 건 70% 정도다. 영어와 태국어로 된 명함인데 휴대폰, 회사 주소, 집 주소를 기재했다. 혹시 길을 잃을 수도 있고 위험한 일이 생길 수도 있으니 명함을 주면 된다. 카드 두고 호텔에 가도 명함을 주고 연락하라고 하면 된다”고 설명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와 호텔에서도 명함만 주면 해결 ㅋㅋㅋ”, “오랜만이다 반갑네”, “쿤서방 다정해”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백아영 | 화면캡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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