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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너희끼리 의논해?" 허니제이, 자신 없는 단체 대화방에 '예민'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기사입력2022-03-20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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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니제이가 자신을 제외한 단체 대화방에 정색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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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방송된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댄스크루 홀리뱅의 수장 허니제이와 멤버들이 프로모션 뮤직비디오 촬영을 위한 의상을 직접 리폼하기 위해 동대문 시장으로 향한 모습이 그려졌다.

무대의상 쇼핑에 앞서 허니제이는 동대문에서 멤버들을 기다리기 시작했다. 그러나 멤버 타로는 먼저 들어가서 옷을 구경 중이었고, 막내 벨은 약속시간보다 20분 늦게 도착한다는 말에 분노했다.

본격적인 쇼핑을 위해 허니제이와 멤버들은 부자재 구역을 돌았다. 허니제이는 "이번 컨셉이 광기다. 광기를 표현해줄 체인이나 끈을 구매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허니제이가 열심히 부자재들을 둘러보는 사이, 멤버들은 단체 대화방을 통해 다른 멤버들과 필요한 소품에 대해 소통했다. 이에 허니제이는 "너네는 왜 그런 얘기를 너네 방에서만 회의를 해?"라며 쏘아붙였다.

허니제이가 있는 단체 대화방이 있고, 없는 단체 대화방이 있다고. 허니제이는 멤버들에게 "그런 이야기를 너네끼리 있는 방에서만 하는거야? 내가 별로라고 하면 어떡하려고?"라고 물었다.

허니제이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내가 없는 단체 대화방은) 예전부터 있었다. 제가 없이 자기들끼리 이야기 할 수 있는 공간은 분명히 있어야 해서 평소엔 크게 여의치 않는다. 저도 같이 상의해야 할 부분을 팀원끼리 얘기하면 예민해진다"고 말했다.

iMBC연예 차혜린 | 사진제공=KBS 2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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