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개그맨 문세윤이 출연했다.

14일(월)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개그맨 문세윤이 '쇼단원 소리질러~!!' 코너에서 청취자들의 사연을 소개했다.
이날 DJ 김태균이 "자리를 너무 오래 비우셨다"라며 오랜만에 출연한 문세윤을 환영하자 문세윤이 "바이러스에 시달리고 완치를 하고 돌아왔다. 항체를 만들어놨다"라고 설명했고, 김태균이 "세윤 씨는 못 뚫을 줄 알았다"라고 말하자 문세윤이 "그것도 먹어버릴 줄은 몰랐다. 삼켜버렸다"라고 응수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김태균이 '국민동요 프로젝트 아기싱어'를 언급하며 "K본부에서 새 프로그램에 들어가셨더라"라고 말하자 문세윤은 "제가 검사 받는 날에 녹화를 해서 1, 2회에는 안 나온다. 저는 3, 4회부터 녹화를 했다. 정말 힐링 예능이다. 제가 녹화를 안 한 방송을 봤는데 그냥 울다가 웃다가 하면서 봤다"라고 소개하고 관심을 당부했다.
이후 "세윤 오빠 살 빠졌다"라는 한 청취자의 사연에 문세윤은 "좀 빠졌다. 격리를 하면서 밥만 달라고 했는데도 아내분이 계속 고기 위주로 주셨다. 의지가 약해서 다 먹다가 이래서는 안 되겠다, 더 찌면 안 되겠다 하고 조금 뺐다"라고 설명하고 "제가 데뷔할 때 101kg이었다. 그런데 지금 123~124kg까지 간다. 올해 목표가 데뷔 때로, 몸무게 100kg 정도로 가는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두시탈출 컬투쇼'는 매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SBS 파워FM에서 방송되며, PC 및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SBS 고릴라'를 통해서도 들을 수 있다.
iMBC연예 이연실 | 화면캡쳐 보이는라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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