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박해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SAG #sagawards #ScreenActorsGuildAwards"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정장 차림의 박해수는 드라마 '셜록', 영화 '닥터 스트레인지' 등에 출연한 베네딕트 컴버배치와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는 모습이다.
박해수는 27일 (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샌타모니카 바커행어 이벤트홀에서 열린 제28회 미국배우조합상에 참석했다. 이날 그와 함께 참석한 이정재와 정호연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으로 각각 TV드라마 시리즈 남우주연상과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한편 '오징어 게임'은 456억 원의 상금이 걸린 의문의 서바이벌에 참가한 사람들이 최후의 승자가 되기 위해 목숨을 걸고 극한의 게임에 도전하는 이야기다.
글로벌 OTT 집계 사이트 플릭스패트롤에 따르면 '오징어 게임'은 9월 23일부터 11월 7일까지 46일간 1위를 수성하는 대기록을 세웠다.
iMBC 백승훈 | 사진출처=박해수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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