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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창희, MSG워너비 탈락 이유? “ISFP, 주목받는 것 힘들어...유재석 앞에 서면 떨려” (라스)

기사입력2022-02-24 0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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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창희가 MSG워너비 탈락 사유를 밝혔다.

iMBC 연예뉴스 사진iMBC 연예뉴스 사진

23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N년째 유망주' 특집으로 지석진, 지상렬, 남창희, 박재정이 출연했다.

이날 남창희는 ‘놀면 뭐하니?’에서 MSG워너비 멤버로 도전했던 것에 대해 “블라인드 오디션 때는 잘했다. MBTI가 ISFP라 연예인이지만 주목받는 게 힘들다. 블라인드 오디션은 보는 사람이 없어 실력 발휘를 할 수 있었는데 실제 오디션에서는 유재석씨 있죠, 훌륭한 김태호PD님 있죠. 너무 떨려서 떨어졌다”고 하며 “사석에선 그런 게 없는데 방송할 때는 유재석형 앞에 서면 떨린다”고 설명했다.

그런가 하면 남창희는 조세호의 최근 행보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정우성씨랑 이정재씨가 서로 존댓말 쓰는 걸로 유명한데 그게 멋있어 보여서 저희도 서로에게 예의 있게 하자고 존댓말을 썼다. 평상시에 쓰는 건 좋은데 존댓말을 쓰며 싸웠다”고 당시 상황을 재연하며 “이제는 안 쓴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남창희는 “세호가 요즘 다이어트 후 근육 셀카 사진을 올리더라. 그걸 보면 마음이 좀 공허해 보인다고 느낀다. 조금 안쓰럽다”고 덧붙였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찐친이네 ㅋㅋㅋ”, “유느님이니까 이해돼”, “멋있어서 따라 했어 ㅋㅋㅋ”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백아영 | 화면캡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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