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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지석진, ‘명예사원상’ 소감 묻는 안영미에 “너라면 어땠겠니?”

기사입력2022-02-23 2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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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석진이 연말 시상식 소감을 밝혔다.

iMBC 연예뉴스 사진iMBC 연예뉴스 사진

23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N년째 유망주' 특집으로 지석진, 지상렬, 남창희, 박재정이 출연했다.

2021년 MBC 연예대상에서 ‘베스트 팀워크상’과 SBS 연예대상에서 ‘명예사원상’을 수상한 지석진이 수상한 것에 대해 “늘 감사하다. MBC 시상식은 데뷔 30년 만에 처음 참석했다”라고 소감을 밝히자 김구라는 “그동안 재석이 따라서 SBS에서 많이 해가지고 그렇다”고 말했다.

이에 지석진이 발끈하자 김구라는 “재석이랑 같이”라고 정정했으나, 안영미가 “재석이 따라서 MBC에 와서 상을 받았네”라고 해 스튜디오를 폭소케 했다.


지석진은 “SBS에선 명예사원상을 받았는데 본부장님이 직원들에게 주는 거라며 쌀 10kg짜리 4개를 보내셨다”고 하며 “솔직히 대상 얘기가 있었다. 지석진, 탁재훈, 이상민 3파전이라고 기사도 나왔다. 제가 볼 때 탁재훈은 아니었다. ‘런닝맨’ 팬분들이 감사하게도 제 대상을 지지해 주셨고 제작진도 저를 대상으로 예측해 기대하는 마음도 있었다. 수상 소감도 집에서 연습해 봤다. 그런데 하다 보니 리얼로 약간 눈물이 나더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안영미가 “‘명예사원상’에 이름 불리는 순간 어땠냐”고 묻자 지석진은 “너라면 어땠겠니?”라고 욱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왕코형님 ㅠㅠ”, “올해 대상 가자”, “수상 소감 연습하다가 눈물ㅋㅋㅋ”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백아영 | 화면캡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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