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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경 "오나미 씨 커플 가끔 만나는데 항상 손 잡고 있어, 부러워" (컬투쇼)

기사입력2022-02-21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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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개그우먼 김민경이 출연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21일(월)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개그우먼 김민경이 '쇼단원 소리질러~!!' 코너에서 청취자들의 사연을 소개했다.


이날 DJ 김태균이 "얼마 전에 오나미 씨가 민경 씨 대신 나오셨는데 남자친구가 잘생겼더라. 엄청 자랑하고 가셨다. 최고의 절친이고 동료인데 허전하지 않냐? 오나미 씨가 가버린다면?"이라고 묻자 김민경은 "아직 안 갔다. 가끔씩 만나면 그렇게 손을 안 놓고 테이블 밑에서 손을 잡고 있더라. 남자친구가 엄청 챙겨준다. 부럽더라"라고 답했다.


이에 김태균이 "곧 좋은 인연이 나타날 거다"라고 말하자 김민경이 "그만 하시라. 그 얘기 이제 안 듣고 싶다"라고 응수해 웃음이 터졌다.



이어 김태균이 "김준호 씨가 오나미 씨에게 70인치 TV를 선물하기로 하셨다. 그날 정했다"라고 말하자 김민경은 "저는 김준호 씨에게 안 받을 거다"라고 말하고 그 이유에 대해 "제가 이사를 하면서 준호 선배님한테 선물을 받았다. 이사 기념으로 조금 좋은 헤어드라이기를 선물을 보내셨다. 그리고 집들이를 한 번 하라고 하셨다. 그런데 지금 이사한지 2년이 다 되어가는데 아직 집들이를 안 했다. 그랬더니 볼 때마다 집들이 언제 하냐고, 양아치냐고 하신다. 받아먹고 아무것도 안 한다고 뭐라 하신다"라고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두시탈출 컬투쇼'는 매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SBS 파워FM에서 방송되며, PC 및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SBS 고릴라'를 통해서도 들을 수 있다.




iMBC연예 이연실 | 화면캡쳐 보이는라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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