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푸터(고객센터 등) 바로가기

'뜨거운 피' 최무성 "파격 비주얼 의상과 분장 덕에 연기 소스 얻었다"

기사입력2022-02-21 11:34
  • 트위터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링크 복사하기

구암을 차지하기 위한 밑바닥 인생을 다룬 영화 '뜨거운 피'의 제작보고회가 온라인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정우, 김갑수, 최무성, 지승현, 이홍내, 천명관 감독이 참석해 영화에 대해 이야기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최무성은 "시나리오를 봤을때 일반적인 누아르의 풍은 분명 있는데 평소에 자기 속에 있던 말을 표현하기는 어려운 말들이 시나리오에 정확하고 맛깔스럽게 표현되어 있더라. 인간의 내면을 다룬 재미있는 영화가 될 것 같더라. 건달 속에서도 가장 밑바닥에 있는 인물을 연기했는데 도전의식이 드는 캐릭터였다."라며 영화에 참여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최무성은 "의상이나 분장에서 연기 소스를 많이 얻는 편이다. 처음에는 어떤 옷을 입어야 할지 어려웠는데 제작사 대표의 말에 힌트를 얻어서 런닝을 입고 출연하며 캐릭터를 만들어갔다. 분장과 의상의 도움을 많이 받았다"며 파격적인 비주얼로 변신한 소감을 밝혔다.

'뜨거운 피'는 '캐비닛', '설계자들' 등 스릴러 소설의 대가 김언수 작가의 동명 원작 소설 '뜨거운 피'를 영화화한 작품이자 베스트셀러 작가 천명관의 첫 연출작으로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1993년, 더 나쁜 놈만이 살아남는 곳 부산 변두리 포구 ‘구암’의 실세 ‘희수’와 그곳에서 살아남기 위한 밑바닥 건달들의 치열한 생존 싸움을 그린 작품 '뜨거운 피'는 3월 23일 개봉예정이다.




iMBC연예 김경희 | 사진제공 키다리스튜디오

※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