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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파엠' 박지윤 "드라마 출연, 아직 공개 못해", 이문희 "웹드라마에 면접관으로 출연"

기사입력2022-02-21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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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철의 파워FM'에 성우 박지윤, 이문희가 출연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21일(월)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서는 성우 박지윤, 이문희가 '오디오북, 나나랜드!'에서 애니메이션 '몬스터 주식회사'를 소개했다.


이날 DJ 김영철이 "성우분들 중에 배우 하시는 분이 많다. 정형석 성우님처럼. 박지윤, 이문희 성우님도 드라마 섭외 들어오면 하실 거냐?"라는 한 청취자의 질문을 소개하자 박지윤이 "여러분이 몰라서 그렇지 몇 번 나온 적 있다. 드라마 '올드미스 다이어리'도 있고 영화에 단역 출연한 것도 있다. 그리고 앞으로 나올 것도 있는데 이건 얘기하지 말라고 하셔서 말씀 못드리겠다"라고 답해 궁금증을 일으켰다.


이어 이문희도 "저도 아무래도 연극영화과를 전공했으니까. 어제도 기업에서 홍보용으로 만드는 웹드라마를 찍었다"라고 말하고 "면접관 역할을 맡았다. 굉장히 낙천적인 면접관으로 다 잘한다, 그럴 수 있다 라고 칭찬하는 역할이다"라고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박지윤, 이문희는 2001년 개봉작 '몬스터 주식회사'를 소개하며 "사랑스러운 몬스터 애니메이션이다. 소재가 신박했다. 겁주기 몬스터들이 인간세계 아이들을 놀래켜서 아이들이 비명을 지르면 그걸 모아 몬스터세계의 전기에너지로 쓴다는 콘셉트다. 그런데 겁주기 몬스터들이 너무 귀엽고 사랑스러웠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김영철이 "아이들 잘 때 동화책 읽어주시냐?"라고 묻자 이문희는 "그렇다. 한 번 읽어주면 재밌게 읽어주니까 계속 읽으려고 한다"라고 답했고 박지윤도 공감하며 "안 잔다. 읽다보면 애들이 너무 안 잔다"라고 답해 웃음이 터졌다.


'김영철의 파워FM'은 매일 오전 7시부터 9시까지 SBS 파워FM에서 방송되며, PC 및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SBS 고릴라'를 통해서도 들을 수 있다.




iMBC 이연실 | 화면캡쳐 보이는라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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