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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리무진’은 트레저 박정우 “올해 19살...방예담 복수하러 나왔다”

기사입력2022-02-20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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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무진’은 트레저 박정우였다.

iMBC 연예뉴스 사진iMBC 연예뉴스 사진

20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는 ‘쌀국수’와 대결을 펼친 ‘리무진’의 정체가 밝혀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쌀국수’는 ‘돌팔매’를 선곡해 구성진 목소리와 능수능란한 꺾기로 판정단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에 ‘리무진’은 ‘나였으면’을 선곡해 담백하고 감미로운 미성을 뽐냈다.

대결의 승자는 ‘쌀국수’였다. 이에 ‘리무진’이 가면을 벗고 정체를 공개했는데 그는 트레저 박정우였다.


올해 19살인 박정우는 “혼자 무대에 서는 게 처음이다. 그만큼 더 긴장이 많이 된 것 같다”고 소감을 전하며 멤버 방예담의 복수를 하기 위해 ‘복면가왕’에 출연했다고 밝혔다.

그는 “회사에 들어왔을 때부터 배우고 싶은 게 많은 형이었다. '복면가왕' 2라운드에서 탈락해서 복수를 해보고 싶었으나 저도 2라운드에서 탈락하게 됐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런가 하면 박정우는 K-POP 노래 퀴즈에서 문제를 맞히지 못한 것에 대해 “문제를 맞히려고 했는데 '모범택시' 분이 너무 빠르셨다. 제가 1라운드 때 너무 많이 긴장해서 문제에 집중하지 못했다”고 하며 2Ne1의 ‘fire’를 맞히지 못한 것에 대해 산다라박에게 사과하는데 이어 “2월 15일에 ‘직진’으로 컴백한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형 복수하러 나왔어 ㅋㅋㅋ”, “‘직진’ 파이팅!!”, “귀여워 ㅋㅋㅋ”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은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5분에 방송된다.


iMBC 백아영 | 화면캡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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