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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현, 딸 차별 논란 해명 "보이는 게 다가 아니다" [인스타]

기사입력2022-02-19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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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쥬얼리 출신 이지현이 딸을 차별했다는 논란에 대해 해명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이지현은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제 방송 보시고 많은 분들이 서윤이 걱정을 많이 해주셨다. 아무래도 금쪽이 우경이가 주인공이다 보니 우경이와 생활하는 모습이 더 많이 비춰지고 편집상 상황들도 서윤이를 차별하는 모습처럼 보였더라고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이지현이 딸 서윤 양과 함께 오붓한 일상을 보내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이지현이 언급한 '어제 방송'은 전날 방송된 채널A 예능프로그램 '요즘 육아-금쪽같은 내 새끼'다.

해당 방송에서는 이지현의 딸과 아들이 다투는 모습이 그려졌다. 딸은 자신을 꾸짖는 이지현에게 "끝까지 우경이(아들)만 오냐오냐해준다"고 따졌다. 그러면서 딸은 얼굴에 비닐봉지를 쓴 채 "죽고 싶다"고 말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와 관련 이지현은 "서윤이가 비닐을 얼굴에 대고 있던 건 장난치는 행동인걸 알기에 말로 하지 말라는 거였다"고 밝혔다.

이어 "나도 다른 부모와 다르지 않게 사랑하는 두 아이들을 차별하지 않는다. 보이는 게 다가 아니지 않나. 서윤이 태어나서 거의 바닥에 내려놓은 적도 없이 가슴에서 키운 아이"라고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우경이가 조금 특별한 아이라서 싸움이 나면 먼저 진정시키는 편이지만 그다음은 늘 서윤이를 이해시켜 주고 안아주고 풀어준다. 그래서 서윤이가 엄마는 내 편 인걸 잘 알고 있다. 똑같을 순 없겠지만 양쪽으로 늘 바쁜 엄마다. 부모란...엄마란....뭘 어떻게 해도 부족하고 후회가 남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지현은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iMBC연예 백승훈 | 사진출처=이지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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