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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윤기, 쇼트트랙 선수에게 '금의환향' 의미하는 통큰 선물 화제

기사입력2022-02-18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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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트트랙으로 베이징 겨울 올림픽에서 눈부신 활약을 하며 맡형으로 팀을 이끈 곽윤기 선수가 쇼트트랙 선수단 전체를 위한 통큰 선물을 해 화제가 되고 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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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훈련시 '한입만' 먹는 음식에도 가격을 책정하여 칼 같이 지급하고 카풀시 주차요금도 N분의 1을 하며 정확한 계산을 하는 짠돌이로 소문난 곽윤기 선수가 이번에 함께 베이징 겨울올림픽에서 고생한 대표 선수 및 상비군 선수 15명에게 '금의환향'을 의미하는 '곤룡포' 분위기의 후드집업을 선물했다.

곽윤기가 선물한 후드집업을 만든 업체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같은 소식을 알리며 "곽윤기 선수님의 요청으로 수고한 쇼트트랙 선수단을 위한 특별한 선물을 준비했어요"라며 선수 각각의 이름을 자수로 새기고, 곽윤기의 시그니처 포즈가 그려진 라벨이 달린 보자기에 포장한 사진을 올렸다.

유튜브 채널을 운영중인 곽윤기는 외국인 친구에게도 한복을 선물하는 모습을 올리며 한국의 전통 문화를 사랑하는 스포츠인의 면모를 보이기도 했다.

짠돌이로 알려진 곽윤기이지만 이 후드집업의 가격을 본 네티즌들은 "저런 선배 나도 갖고 싶다" "베이징 현장에서도 훈훈한 선배던데 끝까지 멋있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iMBC연예 김경희 | 사진출처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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