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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아 멈추어다오' 가수 이지연, 파혼 소식 전해

기사입력2022-02-03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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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아 멈추어다오'라는 대표곡으로 익숙한 가수 이지연이 파혼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지난 2일 이지연은 SNS를 통해 파혼 소식을 전했다. 그는 "2013년에 했던 약혼을 깼다. 우리는 여전히 친구이자 사업 파트너로 남기로 했다"고 적었다.

이지연은 지난 1987년 가수 데뷔, 히트곡 '바람아 멈추어다오'라는 곡으로 많은 인기를 얻은 인물이다. 이후 미국으로 건너가 셰프로 활동 중인 그는 2013년 6월 방송된 SBS '땡큐'를 통해 9세 연하 미국인 셰프 남자친구와 약혼한 사실을 알렸다.

2018년 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 시즌2를 통해 근황을 전한 바 있다.

iMBC연예 이호영 | 사진캡처=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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