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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면 뭐하니?’ 유희열, “‘놀면 뭐하니?’ 내가 만들었다!”

기사입력2022-01-29 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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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열이 대표인 회사 안테나 사옥을 방문한 멤버들이 규모에 깜짝 놀랐다.

iMBC 연예뉴스 사진iMBC 연예뉴스 사진

1월 29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는 설특집 ‘세배특공대’ 편이 펼쳐졌다.

유재석과 미주가 속한 회사 안테나에 도착하자 멤버들은 기대 이상의 규모에 놀랐다. 사원증을 찍고 들어가면서 하하는 “뭐야! 대형기획사 같잖아!”라며 흥분했다.

유희열은 멋지게 스웨터를 갖춰입고 업무에 몰입한 대표의 모습으로 멤버들을 맞이했다. 유희열은 ‘놀면 뭐하니?’ 초기를 떠올리며 그때와 비슷한 분위기인 로비로 내려가자고 제안했다.


멤버들은 최신식 사옥에 놀라면서 안테나의 성공(!)을 축하했다. “가로수길 지하사옥부터 국숫집 옆, 이제 지상에 4층 사옥을 올렸다”라며 하하는 “내가 아는 형이 부자였어!”라며 감탄했다.

유희열은 “반 이상은 얘 거예요”라며 유재석을 가리켰다. 유재석은 유희열이 개국공신이라면서 “‘유플래쉬’ 아이디어도 냈다”라고 말했다. 유희열은 “‘놀면 뭐하니?’는 내가 만들었다”라며 뻐겼다.

유희열은 유재석 영입설까지 펼쳤다. “우리 둘이 오래 된 줄 아는데 친해진 건 불과 9년 전인 2013년”이라고 얘기했다.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유재석과 박명수가 함께 나왔고 ‘무한도전’도 함께하면서 더욱 친해졌다고.

유희열은 “유재석이 전화해서 같이 할까 하더라. 미쳤나? 장난하나? 했다.”라고 말했다. “볼때마다 안테나뮤직 조롱하고 멸시했는데”라는 말에 멤버들은 크게 웃었다. “‘난 형이랑 같이 일하는 거야’ 하더니 ‘그냥 이 회사 사버릴까’하더라”라는 말에 멤버들은 폭소했다.


시청자들은 유희열과 유재석의 관계성에 관심을 보였다. “유희열은 ‘놀면 뭐하니?’를, 유재석은 안테나를 만들고”, “오늘 재밌다”, “이 회사 사버릴까래 크크” 등의 반응이었다.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연출 박창훈, 김진용, 한승훈, 왕종석, 신현빈)는 평소 스케줄 없는 날 “놀면 뭐하냐?”고 말하는 유재석에게 카메라를 맡기면서 시작됐다. 2019년 유튜브 채널을 통해 첫 번째 콘텐츠인 ‘릴레이 카메라’를 공개한 제작진은 이후 ‘놀면 뭐하니?’를 통해 ‘릴레이 카메라’, 드럼 신동 유재석의 ‘유플래쉬’, 트로트 신인 가수 유산슬의 ‘뽕포유’ 까지, 다양한 프로젝트를 선보였다.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는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30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민정 | 화면 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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