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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남정, 양지은의 헌정 무대에 "지상 최대의 무대" (화요일은 밤이 좋아)

기사입력2022-01-25 2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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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남정이 양지은의 헌정 무대에 감동을 드러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25일 방송된 TV조선 '화요일은 밤이 좋아'에서는 '한국의 마이클 잭슨' 박남정과 '원조 이별 장인' 원미연이 출연했다.

2라운드에서 원미연 팀의 황우림은 양지은을 지목하며 "언니가 진이어서 언니를 이기면 다 이긴 거다. 순위가 내 것이다"라고 말했다.

양지은은 붐이 "핑클 '나우' 때 의상 같다"라고 하자, 즉석에서 춤을 선보여 모두를 놀라게 했다. 붐은 양지은의 춤에 "많이 늘었다. 두렵지가 않아. 투 스텝을 한다"라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첫 무대는 양지은이었다. 양지은이 '첫눈이 온다구요'를 열창하며 95점을 받은 데 이어, 황우림은 '사랑의 거리'를 선사하며 흥 넘치는 무대를 꾸몄다. 그러나 황우림이 93점을 받으면서 박남정 팀과 원미연 팀은 1:1 동률을 이루게 됐다.

이후 양지은은 박남정을 위한 스페셜 헌정 메들리를 선보였다. 박남정의 히트곡 '사랑의 불시착'을 선곡한 양지은은 모두가 놀랄만한 현란한 댄스 실력을 과시하기도.

곧이어 또다른 박남정의 히트곡 '널 그리며'를 선보이며 그 유명한 '기역니은춤'까지 소화했다. 일취월장한 춤 실력에 은가은은 "진짜 연습 많이 했나 봐"라며 감탄하는 모습을 보였다.

무대를 마친 양지은은 "춤추면서 노래해 봤는데 너무 잘 맞는 거 같다"라며 자신감 충만한 모습을 보였고, 박남정은 "지상 최대의 무대였다"라며 엄지를 치켜세웠다.

'화요일은 밤이 좋아'는 '미스트롯2' TOP7과 '미스레인보우' 등 국민 딸들이 정통 트롯부터 7080 가요, 댄스 등 장르 불문한 무대를 펼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iMBC연예 이주원 | 화면 캡처 TV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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