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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미너스 수일 "귀신 목소리 들어…좋은 징조일 듯"

기사입력2022-01-19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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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루미너스 수일이 뮤직비디오 촬영 중 겪은 귀신 목격담을 이야기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19일 오후 루미너스(영빈, 수일, 스티븐, 우빈)의 두 번째 미니앨범 'Self n Ego(빛과 어둠 사이)'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빛과 어둠 사이'는 '진정한 자신(self)'과 '가면처럼 만들어진 자아(ego)' 사이의 혼란과 고민을 담아낸 앨범이다. 루미너스는 이번 앨범을 통해 힘겹지만 아름다운 청춘을 응원하며 MZ세대들에게 공감과 위로의 메시지를 선사할 예정이다.

타이틀곡 'All eyes down (비상)'은 파워풀함을 강조한 베이스 트랩 장르로, 희망을 노래하면서도 마음 깊은 곳에 내재된 가짜 희망에 대한 물음표를 던지는 곡이다. 루미너스의 신보에는 '비상' 외에도 'MATRYOSHKA(마트료시카)', 'Trouble(트러블)', 'Blind(섬광증)', 'Want it more?(원트 잇 모어?)' 등 총 5곡이 수록됐다.


이날 수일은 뮤직비디오 촬영 중 겪었던 에피소드를 이야기했다. 그는 "촬영 장소가 으스스한 폐가였다. 쉬는 시간에 스태프 네 명이 와서 '왜 부르냐' 하더라. 안 불렀다고 하니 모두 '내 목소리로 자기 이름을 부르는 것을 들었다'고 하더라. 아직도 미스터리하다"고 밝혔다.

이에 MC가 "귀신을 본 것 아니냐"고 묻자 수일은 "(앨범이 대박이 난다는) 좋은 징조로 받아들이겠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견고해진 음악 색과 업그레이드된 성숙함이 돋보이는 루미너스의 '빛과 어둠 사이'는 오는 20일 오후 6시에 공개된다.

iMBC 백승훈 | 사진제공=바른손더블유아이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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