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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미너스 우빈 "롤모델 최강창민, 고음 파트 좋아해"

기사입력2022-01-19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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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루미너스 우빈이 동방신기 최강창민을 롤모델로 꼽았다.

iMBC 연예뉴스 사진

19일 오후 루미너스(영빈, 수일, 스티븐, 우빈)의 두 번째 미니앨범 'Self n Ego(빛과 어둠 사이)'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빛과 어둠 사이'는 '진정한 자신(self)'과 '가면처럼 만들어진 자아(ego)' 사이의 혼란과 고민을 담아낸 앨범이다. 루미너스는 이번 앨범을 통해 힘겹지만 아름다운 청춘을 응원하며 MZ세대들에게 공감과 위로의 메시지를 선사할 예정이다.

타이틀곡 'All eyes down (비상)'은 파워풀함을 강조한 베이스 트랩 장르로, 희망을 노래하면서도 마음 깊은 곳에 내재된 가짜 희망에 대한 물음표를 던지는 곡이다. 루미너스의 신보에는 '비상' 외에도 'MATRYOSHKA(마트료시카)', 'Trouble(트러블)', 'Blind(섬광증)', 'Want it more?(원트 잇 모어?)' 등 총 5곡이 수록됐다.


이날 우빈은 앨범을 작업하며 겪었던 에피소드를 묻는 질문에 "타이틀곡 녹음 중 작곡가가 계속 애드리브를 추가하면서 높은음을 주더라. '최강창민처럼 해달라'고 부탁을 받았다. 약간 힘들었다"고 밝혔다.

이어 최강창민이 롤모델이라고 밝힌 우빈은 "최강창민의 고음 파트를 좋아한다. 녹음도 그렇게 하려니 부담이 됐지만 기분도 내심 좋았다"고 앨범 작업 소감을 전했다.

견고해진 음악 색과 업그레이드된 성숙함이 돋보이는 루미너스의 '빛과 어둠 사이'는 오는 20일 오후 6시에 공개된다.

iMBC 백승훈 | 사진제공=바른손더블유아이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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