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개그맨 유민상이 출연했다.

19일(수)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개그맨 유민상이 '쇼단원 소리질러~!!' 코너에서 청취자들의 사연을 소개하고 '유민상의 도전' 코너에서 다양한 도전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날 DJ 김태균이 "올해 남자랑 키스하는 것에 도전하고 싶다. 몇 년째 입을 밥 먹는 데에만 쓰고 있다"라는 한 청취자의 도전 사연을 소개하자 유민상이 "나랑 똑같다. 몇 년? 저는 십년 단위다"라고 밝혀 웃음이 터졌다.
이어 "아내랑 각방 쓰기 도전 중이다"라는 한 청취자의 사연에 유민상이 "요즘엔 편하려고 이렇게 많이 하지 않냐?"라고 묻자 김태균은 "각자의 공간에서 본인이 하고 싶은 걸 즐기게 놔두는 것도 좋다"라고 답했다.
이에 유민상이 "잘 때라도 좀 편하게. 나는 결혼하면 금방 각방 쓸 것 같다. 신혼에만 같이 있고 금방 불편해져서 각자 자자 이럴 것 같다"라고 말했고 김태균이 "제수씨가 떨어져 자기 싫어하면 어떻게 하냐?"라고 묻자 유민상은 "그럴 리 없다. 제가 코고는 걸 한 번 보고나면 떨어져있고 싶을 거다"라고 응수했다.
'두시탈출 컬투쇼'는 매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SBS 파워FM에서 방송되며, PC 및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SBS 고릴라'를 통해서도 들을 수 있다.
iMBC연예 이연실 | 화면캡쳐 보이는라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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