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금)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서 김신영이 고등학교 1학년때 두번째 사랑과 첫키스를 했다고 밝혔다.

이날 DJ 김신영은 '첫키스'라는 주제로 청취자들의 사연을 소개하던 중 "제 첫키스는 열일곱살 겨울, 초등학교 때의 첫사랑이랑 재회를 해서 이루어졌다. 그날 이게 이렇게 좋은 거였나? 하면서 심장이 뛰어 밤을 샜다"라는 한 청취자의 사연에 "순수하셨다. 저도 첫키스를 고등학교 1학년 때 처음 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김신영은 "저는 첫사랑이랑 한 것은 아니었다. 두번째 사랑이랑 첫키스를 했다. 그런데 심장이 뛰진 않았다. 심의 때문에 디테일한 표현은 못하겠지만 음? 이런 생각을 좀 했었다까지 말씀드리겠다"라고 말했다.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는 매일 낮 12시부터 2시까지 MBC FM4U(수도권 91.9MHz)에서 방송되며, PC 및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mini'를 통해서도 들을 수 있다.
iMBC연예 이연실 | 화면캡쳐 보이는라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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