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정환과 현주엽이 텃밭 재정비를 고민했다.
27일 방송된 '안싸우면 다행이야'에서는 안정환과 현주엽이 망가진 텃밭을 보고 충격받았다. 전날 최용수가 상추와 부추를 뿌리째 뽑으며 텃밭을 초토화시킨 것.
농작물을 다 뽑았다는 최용수의 말에 그를 나무라며 텃밭에 도착한 안정환과 현주엽은 말문이 막혀 말 한마디를 제대로 하지 못했다. 텅 빈 텃밭을 보며 안정환은 “멧돼지야?”라고 말했고 최용수 또한 “내가 봐도 어이가 없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본 빽토커 김병현은 “아까 정환이형이랑 주엽이형 표정은 나라 잃은 표정이었다”고 말해 스튜디오를 폭소케 했다.
결국 텃밭을 재정비하기로 결정한 세 사람. 안정환은 “우리가 원래 상추랑 부추만 심었는데 파도 심어야 하니까”라고 하며 텃밭 정비에 나선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텃밭ㅋㅋㅋㅋㅋㅋㅋ“, ”미치겠다 최용수 ㅋㅋㅋ“, ”안정환이랑 현주엽 표정 봐 ㅋㅋㅋㅋ“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극한의 리얼 야생에서 홀로 살고 있는 자연인을 연예계 대표 절친이 찾아가 함께 살아보는 자급자족 라이프를 다룬 프로그램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는 매주 월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iMBC연예 백아영 | 화면캡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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