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푸터(고객센터 등) 바로가기

‘국민가수’ 이솔로몬 “비참하다고 생각한 적 있어… 모든 순간이 값지고 벅차다”

기사입력2021-12-24 00:49
  • 트위터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링크 복사하기
이솔로몬이 중간 순위 1위를 차지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23일(목) 방송된 TV CHOSUN 글로벌 K-POP 오디션 ‘내일은 국민가수’ 최종회에서 TOP7 박창근, 김동현, 이솔로몬, 이병찬, 박장현, 고은성, 손진욱이 파이널 결승전을 치르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TOP7은 결승 2라운드 ‘인생곡 미션’에 도전했다. 이솔로몬은 홀로 남매를 키우며 생계를 꾸려온 어머니를 위해 임재범의 ‘이 또한 지나가리라’를 선곡했다. 그는 13살 때 아버지가 돌아가셨다고 한 후 “제 인생이 되게 비참하다, 쓸데없는 인생이다... 그런 생각을 했었다”라며 힘들었던 과거를 떠올렸다.

iMBC 연예뉴스 사진iMBC 연예뉴스 사진iMBC 연예뉴스 사진iMBC 연예뉴스 사진

이석훈은 이솔로몬의 무대에 대해 부모님을 떠올리게 했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단단함을 넘어서 담대함까지 갖춘 사람이다”라며 극찬했다. 윤명선은 “영화배우를 해도 될 정도로 얼굴의 표정이 음악을 심하게 도와주고 있다”라고 말했다. 그만큼 표정이 풍부하다는 것. 이솔로몬의 마스터 점수 최고점은 100, 최저점은 97로 나타났다.


이후 대국민 응원 점수, 마스터 총점, 관객 점수가 합산된 중간 순위 1위는 이솔로몬으로 나타났다. 이솔로몬은 “만약 ‘국민가수’가 되면 굉장히 좋겠지만, 1등을 바라고 시작한 건 아니어서 모든 순간이 값지고 벅차다”라고 밝혔다. 최종 결과, 이솔로몬은 3위를 차지했다.

한편, 글로벌 K-POP 오디션 ‘내일은 국민가수’ 제1대 국민가수는 박창근으로 나타났다.


iMBC 김혜영 | TV CHOSUN 화면캡처

※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