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1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맘마미안'에서는 클라이밍 세계 챔피언 김자인이 어머니 이승형 씨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혜성은 "딸과 엄마는 눈빛만 봐도 통하는 게 있다"라며 첫 여성 게스트의 출연에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승형 씨는 김자인의 소울 푸드인 염통구이에 대해 "자인이가 브라질에서 태어났다. 거기에서는 염통을 코라상이라고 한다. 통째로 숯불에 구워 나오는데, 한국에 와서도 그게 생각이 나서 집에서 만들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맛을 본 목진화는 "하나 더 먹을 수 있나요? 너무 맛있는데요?"라며 감탄을 금치 못했고, 김정묵은 "생 염통으로 하셔서 좋다. 구입하는 걸로 하면 코라상이 비쩍 꼬라썽이 된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이혜성은 "라임이 살아 있네"라며 배꼽을 잡았고, 강호동은 셰프들을 향해 노란색 종이를 들어 보이며 "세 분 경고다. 점점 요리에 집중 안 하시고 멘트만 늘고 있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앞서 강호동은 멘트 욕심을 부리는 셰프들에게 "개그는 이수근에게 맡겨라"라고 1차 경고를 한 바 있다.
MBC 에브리원 '맘마미안'은 스타가 출연해 엄마의 손맛을 찾아내는 예능프로그램으로, 강호동과 이수근, 이혜성 등이 출연하며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iMBC연예 이주원 | 화면 캡처 MBC에브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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