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이현이가 남편 홍성기와 함께 16년 지기 절친인 배우 수현, 지소연, 이유정과 지소연의 남편인 배우 송재희까지 오랜만에 슈퍼모델 동기들과 만남을 가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들이 모인 이유는 이유정의 결혼을 축하하기 위해서였다. 특히 이현이는 이유정의 결혼식에 가지 못해 미안한 마음에 모임을 준비했다고. 이들은 이현이에게 이유정의 결혼식 당일 있었던 이야기를 하며 폭풍 오열해 홍성기와 송재희를 당황케 하기도 했다.
결혼 3주차인 이유정은 결혼 10년차인 이현이♥홍성기에게 부부싸움에 대해 물었다. 그러자 이현이는 크게 한숨을 쉬었고, 홍성기는 "왜 그렇게 크게 한숨을 쉬어"라면서도 "지금처럼 한숨 크게 쉬고 넘어가면 된다"며 센스있는 답변을 전했다.
결혼 3년차 수현은 재미교포 사업가 남편과 잘 싸워본 적이 없다고. 수현은 "남편 자체가 말이 잘 없다. 약간 외국사람들이 자기 스페이스가 딱 있다. 너무 나한테 잘 지켜주니까 내가 감히 넘볼 수가 없다. 남편은 힘들고 기분 나쁜 일이 있으면 그냥 잔다"고 말했다.
육아에 대해서도 이야기했다. 홍성기는 수현에게 "딸이 갓 돌을 지났는데, 육아 때문에 힘든건 없냐"고 묻자, 수현은 "저만 힘들어하는 것 같다. 남편은 육아를 너무 좋아한다. '힘들면 가 있어 내가 육아 할게' 하는 스타일이다. 그리고 싸우지 않는 이유가 계속 내 이야기를 듣는다. 여자들은 그런거 있지 않냐. 그냥 들어주면 좋겠는거"라고 말했다. 이에 이현이는 홍성기를 살짝 바라보며 "멋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iMBC연예 차혜린 | 사진제공=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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