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일 방송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는 쏠녀 5인들의 1대 1 면담에 이어 서류를 통과한 20명의 남자들의 예선전 '쇼미더남친'이 그려졌다.
이날 동자팀의 2번째 도전자로 20살 김민서라는 남성이 등장했다. 이수근은 "민서군은 우리랑 안면이 있고, 키가 좀 더 큰 것 같은데?"라며 아는체 했다. 그러자 서장훈은 "우리랑 인연이 있다고?"라며 전혀 모르겠다는 표정을 지었다.
그러자 김민서는 입을 가리며 놀랐고, 서장훈은 그제서야 "아~"라며 과거 '박보검 닮은꼴'로 보살들을 찾았던 모습을 기억했다. 서장훈은 "아 보검이~ 얼굴이 좀 바뀌었는데? 얼굴이 바뀌어서 몰라봤지. 뭐 했네 살짝?"이라고 묻자, 김민서는 "코(를 했다)"고 답했다.
이어 이수근은 "민서군, 본인 어필할 거있냐"고 묻자, 김민서는 "저는 사진을 잘 찍는다"고 답했다. 그러자 이수근은 "사진 잘 찍는건 우리도 안다. 사진 잘찍는거에 저는 별로 관심이 없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iMBC연예 차혜린 | 사진제공=KBS Jo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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